지트리비앤티의 공지사항을 믿어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개인의견을 정리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절대 주식 추천이나 권유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먼저. 공지사항을 통해서 밝힌 입장으로.
1. 베이사이드 측의 일정 연기는 SPC설립 과정에서의 지연이다.
2. 임상 ARISE-3 의 임상 Data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3. 베이사이드의 주식양수 지연과 임상 ARISE-3의 결과는 관련이 없다
[베이사이드 측의 일정 연기는 SPC설립 과정에서의 지연이다. ]
"베이사이드측에서 최종확정을 연기한것은 SPC설립에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지, 임상실패 때문이 아니다."
라는 의견이 지트리비앤티의 의견이다.
왜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을까?
PEF에 참여를 원하는 재무적 투자자들이 최종확정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래도 임상에 대한 결과가 더 명확하게 나와야 결정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베이사이드의 주식양수 지연과 임상 ARISE-3의 결과는 관련이 없다]
베이사이드측 최종확정 vs 임상 ARISE-3 성공
주주입장에서는 지트리비앤티사의 공지를 믿기 위해서는
"베이사이드측 최종확정 vs 임상 ARISE-3 성공" 둘중에 하나라도 빠른시일내에 이루어져야 믿을 수 있을것 같다.
궁금증 해소
Q. 임상 발표를 앞두고 최대주주가 A대표에서 베이사이드로 변경 되었는데, 임상이 실패해서 본인 주식을 판것이 아닐까?
- 임상을 앞두고 지트리비앤티를 이끌어온 A대표가 주식을 처분한것에, 임상실패를 의심하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A대표가 주식 매각한 금액이 모두 본인주머니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해당 금액이 SPC의 대주주인 PEF의 최대출자자 지위를 확보하는데 사용이 되었으며,
추가 자사주 매입 및 CB발행을 통해 8.5%의 지분으로 확대하였다. (3.92% > 8.5%)
이를 통해 향후 최대주주의 지분이 적어서 발생하는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함이었다.
Q. 임상 3상 ARISE-3 가 성공할것으로 보이는가?
임상 3상의 결과는 과거 수집한 의견
https://lifeplan-b.tistory.com/14
임상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임상과정에서 임상약 투여량이 다르거나, 환자가 임상기간 중에 다른 의약품을 사용한점이 임상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 이다.
이러나 저러나…
임상에 대한 결과가 좋아야만 투자유치도 최종 확정이 날것이고,
적자로만 이어오던 재무상태도 개선이 될 것이다.
4년 연속 적자가 나면 관리종목
5년 연속 이면 상장폐지 위기
인것 같은데....
바이오 기업이 재무제표가 안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위험해보이긴 한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임상 ARISE-3의 결과에 회사의 앞날도 걸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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