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플랫폼 사업에 올해 중요한 이슈는 단연 디즈니+의 유치 방향이다.
지난해 디즈니는 연말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내년 한국 등에서 디즈니플러스 런칭하겠다"고 밝혔는데,
국내 이통3사가 모두 제휴의사가 있어서 디즈니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과거 넷플릭스의 경우, 초기 국내 도입을 LG유플러스와 함께 했다가, 현재는 KT와 진행중이다.
지난 넷플릭스의 사례로 보아, 디즈니플러스도 유치시에 가입자수가 늘어나 IPTV 시장의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금일 디즈니 플러스의 유치가 LG유플러스와 최종 계약만 남은 상태라고 단독 보도가 나왔다.
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84853
그러나 출처가 업계 주요 관계자라는 말로 다소 의심스러운 보도자료 였는데...
곧이어서 디즈니플러스의 유치가 아직 결정된바가 없다는 다른 기사가 나왔다.
m.newspim.com/news/view/20210118000538
위의 기사들로 오늘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희비가 오가는 날이었다.
이런 가짜뉴스(?) 추측성 기사(?)는 심쿵하게 한다.
LG유플러스에서 밝힌 내용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니 아직은 기다려봐야겠다.
LG에서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많이 다루는데, 개인적으로 LG와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1월 25일 디즈니플러스와 손잡는 통신사가 결정되었다!
결과는!?
SKT : 제휴 실패
KT : 제휴 성공
LG 유플러스 : 제휴 성공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망사용료 소송을 하고 있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소식이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국내에 2021년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101250912003&sec_id=5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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