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힐튼 호텔 마지막 아이랑 마지막 방문

서울의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 2022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40년만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문을 닫으면서 힐튼의 "자선열차"도 마지막이라. 아이랑 다녀왔습니다!

자선열차는 향후 일본힐튼에서 지속될거라 하지만 서울 남산 힐튼 호텔에서는 마지막이라고 하네요ㅠ

 

이제 2022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주말사이에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힐튼 호텔 정문에서 지하로 가는길에 위치한 "자선열차"는 작은 미니어처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기차가 운행을 안했었는데, 아내가 다녀왔을때는 레일을 따라 기차도 운행을 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고 하네요. 

 

규모는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을 둘러싼 정도로. 

아이들이랑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면 1시간은 훌쩍 갈수 있을정도로 큽니다.ㅎㅎ

딸내미도 미니어처 구경 삼매경.ㅎ

 

미니어처 사이에 쥬라기 공원인지 간간히 공룡도 출몰합니다.ㅎㅎ

공룡에 빠진 남자아이들도 좋아하네요.

 

힐튼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ㅠ

이번이 아이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을 구경시켜 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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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중교통]

저는 402 / 405번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