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돈주고 직접사서 사용해본 가습기 리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반드시 필요한게 바로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신생아를 기준으로 적정 온도는 약 24~26%도 이며, 적정습도는 50%라고 합니다.
온도는 보일러&에어컨으로 조절하는데, 습도는 겨울철에는 반드시 가습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여름철에는 그럭저럭 가습기 없이도 별탈이 없다 생각했는데,
겨울철이 오니 아무리 촉촉한 아이피부라도 금방 트고 푸석해지는 것을 보고 가습기를 준비하였습니다. ㅠ
가습기는 아래처럼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초음파가습기
* 기화식가습기
* 가열식가습기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오늘은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저도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가습기"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초음파가습기는 어느 제품을 구매할까 리뷰와 기능을 비교 검토하다가 보니…
최종적으로는 "미로가습기" 밖에 남지 않아서 검토가 참 편했습니다.
[비교검토]
검토를 했던 포인트는 아래 4가지 입니다.
* 분무량
* 물통의 량
* 청소의 간편함 및 깨끗이 세척 가능한지 여부
* 소비전력
기본적으로 "분무량"은 내가 가습을 원하는 방의 크기에 따라 결정이 되어지지만,
보통 가습기의 세기조절이 가능하기에 어느정도 다 맞출 수 있었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우리가 가습기를 사용할 때 특징이 바로 "하루종일" 틀어놓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물통의 량", "소비전력"을 검토했는데,
약 8시간~24시간 정도를 신경쓰지 않고 틀어두려면 최소 4L정도 물통은 필요합니다.
하루종일 틀어 놓기에 소비전력도 검토하였지만, 보통 초음파식가습기는 모두 소비전력이 낮습니다.
제가 선택한 미로 가습기의 경우 약 27W정도로 하루종일 틀어두어도 전체 집소비전력에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는 량입니다. (선풍기가 평균적으로 40~50W 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은 "세척"입니다.
초음파식가습기는 물을 전기분해해서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수증기의 입자가 큰편이라 물만 가습기 되는게 아니라, 다른 유해입자까지 같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가습기살균제 노출에 따른 피해도 발견되었었죠.
따라서, 무엇보다 깨끗하게 세척이 되어야 하고, 편해야 귀찮아하지 않고 자주자주 씻어줄 수 있으니까요.
(아마 세척은 제가 해야될 일이라… 무엇보다 귀찮음 방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ㅎㅎ)
미로가습기는 그냥 모두다 분해가 가능하고 모든 부품이 물세척이 가능한 유일한 제품이었습니다.
바로 이점때문에 다른 가습기랑 비교가 안되어서 검토가 참 편했습니다.
그냥 모두 분해해서 아무 생각없이 물로 세척!
좋습니다.
[조립방법]
* 실제 물을 분해해서 배출하는 부품이 물에 뜨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신생아 방의 가습을 부탁해.!
2022.12.20 - [일상 정보/육아] - 가열식가습기 비교 및 후기(feat. 숨시네, 조지루시, 스텐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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