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자동차를 끌고 출퇴근을 하시는분들은 자동차 배터리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시겠지만,
저처럼 주말에만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동차 배터리 방전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합니다.
주차 이후에도 블랙박스를 계속 켜두신 상태라면..
짧으면 2~3일 길면 1주일 정도면 자동차 배터리는 방전이 됩니다.
요즘 블랙박스가 좋아서 배터리가 사용량을 줄이거나 or 배터리가 별로 없을때는 자동종료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1~2주 정도면 방전이 됩니다.
(이번 주말은 일이 있어서 운전을 못했네? 싶으면 다음주엔 방전입니다.ㅎㅎ)
이는 겨울철이 되면 더 빨리 방전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와 비슷하게 주말에만 운전을 하시는 사람들을 위해,
배터리 방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자동차 보험사 무료 서비스를 받는 방법.
보통 자동차 보험에는 5~6회 무료 출장서비스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었을때, 당황하지 마시고 보험사에 연락해서 차량 방전 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보험사에서 현재 나의 위치에서 가까운 자동차 수리 센터를 통해 사람을 보내줍니다.
(그래서 금방 옵니다. 5~15분 안에?ㅎ)
출장오신 정비기사님께서는 어떤 작업을 해주느냐 하면…
외부 배터리 연결해서 딱 시동만 걸어주십니다.ㅎ
(내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시는건 아니에요)
시동이 걸리면 약 30분은 운전을 해야 다음 시동까지 배터리가 충전이 됩니다!
두번째, 자동차 점프 스타트 배터리를 구매하여 사용!
정비기사님이 오셔서 시동을 걸어주시는걸 보고,
나도 외부 배터리를 쓰면 시동 걸 수 있겠네 라고 생각해서 알아보았는데..
자동차가 처음 시동을 걸때 아주 많은 전기를 한번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전기를 한방에 훅! 제공해줄수 있는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작은 배터리로는 어림도 없어요.ㅎㅎ)
그러한 배터리가 스타트배터리 입니다.
세번째, 배터리 분리 스위치를 이용하는 방법!
이건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위의 첫번째, 두번째 방법은 모두 배터리가 방전된 이후에 사용하는 방법인데 반해,
이 세번째 방법은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나의 운전이 끝나면 배터리를 분리해두는 방법입니다.
물론, 연결된 배터리를 그냥 분리해도 되겠지만..
저는 배터리 분리 스위치를 달아서 분리를 좀 더 손쉽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밸브를 돌려서 배터리를 연결 or 분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말에만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Feat. 정비기사님 피셜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상 2~3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주는 편이 좋고.
방전을 3~4회 경험했다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상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원 치료 기록 (2) | 2021.12.28 |
---|---|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 (2) | 2021.12.23 |
린나이 보일러 증상 및 수리(R323) (0) | 2021.12.07 |
핸드폰 단말기 할부금 절약 방법(Feat. KT) (5) | 2021.09.20 |
베베룸워터탭 설치 실패 후기 (0) | 2021.06.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