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수 : 종목을 예산만큼 한번에 왕창 사는것이 아니라, 나눠서 쪼개서 사는 방법을 분할매수라고 하고
분할매도 : 반대로 주식을 한번에 팔지않고 나눠서 여러번에 걸쳐서 파는것을 분할매도 라고 합니다.
이런 용어는 왜 나왔을까? 다들 분할 매수를 하라고 하는데 왜 분할 매수를 해야할까?
분할매수를 해야 하는이유!?
좋은 종목을 고르고, 종목의 적정 주가가 얼마 인지는 계산하는 것은 얼마든지 사람이 계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종목의 주가가 얼마만큼 오를지 or 내릴지는 사람이 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주가가 적정주가보다 낮다라고 해서 한번에 모든 돈으로 주식을 매수했을때,
이후 주식이 상승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 한번에 사지 않고 나눠서 사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Ex) 3번에 나눠서 사는 경우
주식이 오를때 : 내가 처음 산 금액보다 오른 금액에 사야 하겠지만, 어쨌든 수익!
주식이 떨어질때 : 내가 저번에 산 주식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손실을 보고 있지만, 내 주식 평균단가를 낮출 수 있게됩니다. (그로인한 마음에 안정?ㅎ)
분할매수 방법.
적립식 방법 : ex) 월급날마다 S&P500 지수 ETF를 사는 것.
하락시 매수 : ex) 매수한 종목이 5%하락시 마다 사는것. (물타기)
장점은?
주식을 조금 더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
분할매수는 조금 더 안전하게 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수익을 얻을 수 있게해주는 방법은 아니다 라는점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좋고 탄탄한 종목을 고를 줄 알아야 하고, 좋은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비쌀때는 매수해서는 안됩니다.
분할매도!
주식을 매수가 어려운가?매도가 어려운가? 질문을 한다면, 매도가 더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도를 하려고 하면… 더 오를까? 이제 떨어질것 같은데?? 라는 수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데,
한두번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내가 항상 주식의 최고점에서 매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최고점에서 팔수는 없겠지만, 팔아야 할 때 나눠서 수익을 챙겨두는 것입니다.
분할매도 방법.
주가 상승 때마다 매도 : ex. 5% 10% 상승할때마다 일정 비중만큼 매도하는 것
비중을 조절해서 매도 : ex. 처음에는 50% 팔고. 이후에 30% 팔고 20% 파는 방식 (최대의 수익을 얻을 수는 없지만, 수익이 날때마다 챙겨두는 방법)
장점은?
적당한 수익도 얻고.
더 오르면 : 남은건 더 비싸게 팔 수 있네?
떨어지면 : 그래도 미리 수익을 얻어두어서 다행이다.
위와같은 장점들이 있어서 분할매수/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리스크 관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주식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매도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인데, 주식을 매수할때 이미 어느정도 목표값을 정해둡니다.
그리고 그 목표값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분할 매도를 하는데.
저는 이런 방법이 잘 맞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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